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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안정 자금 융자 이자 지원 등 혜택

  [청주=뉴시스]청주시청 정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20 청주시 유망중소기업' 6개 회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코씨드바이오팜 ▲서진씨엔에스㈜ ▲㈜에니아소프트 ▲㈜대운엘앤씨 ▲㈜미래이앤지 ▲삼보씨엠티다.

시는 연 매출액 10억원 이상이고, 업종별 평균 부채비율을 초과하지 않는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성, 기술성 등을 평가했다.

선정 업체는 2월20일 청주시 기업인의 날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교부받는다. 경영안정 자금 융자 최대 3%이자 5년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중소기업 판로개척 및 기술개발 사업 우선 선정,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일본 수출 규제, 미·중 무역 분쟁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으로 청주시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 기업들에 감사하다"며 "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