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엘앤씨는 23일 흥덕구청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운엘앤씨는 23일 흥덕구청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대운엘앤씨(대표 송재운)는 23일 흥덕구청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위치한 대운엘앤씨(주)는 일반용 전기조명장치 제조 기업으로 친환경 LED조명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지역의 향토기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송재운 대표는 "청주에 위치한 향토기업으로써 잘 자리 잡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어려운 주변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작은 마음"이라며 "작은 힘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늘려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준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계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 가정을 위해 쓸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여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운엘앤씨(주)는 2019년 흥덕구 저소득층에 현금 200만원 후원, 올 상반기에는 100만원상당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며 사랑의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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